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.
대학생 시절, 그리고 취업 후 1년차 신입 개발자였던 시절에 열심히 써두었던 블로그 글들을 오랜만에 다시 들여다봤다.“내가 이런 글을 작성했었나?” 싶으면서도, 한편으론 흐뭇하기도 하고, 헛웃음이 나오는 글들이었다.지금 보면 좀 창피한 내용들도 있지만, 그 당시의 나에게 “그래도 당당하게, 그리고 꾸준히 써보라”고 말해주고 싶다. 하지만, 10년 전의 나는 결국 꾸준하지는 못했다.그 사이 열심히 살아왔고, 꽤 다양한 도전을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글로 남겨둔 기록이 없다 보니, 개발자로서의 커리어가 중간에 끊긴 느낌을 받게 된다. 이제 11년차 개발자가 된 지금,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보려 한다.내 머릿속 생각을 정리하고, 내 이야기를 스스로 정돈하면서 좀 더 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..
2025. 4. 21.